▲ 걸그룹 레드벨벳이 컴백을 앞두고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컴백을 앞둔 걸그룹 레드벨벳이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레드벨벳은 오는 3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알비비(RBB)'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곡 '알비비(리얼리 배드 보이)' 무대를 꾸민다.

레드벨벳은 컴백을 앞두고 타이틀곡 알비비퍼포먼스 일부를 공개했다. 줄넘기를 연상시키는 동작, 양손으로 브이를 그리는 동작 등 레드벨벳 특유의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귀여운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대형으로 나쁜 남자를 향한 호기심을 표현하는 매혹적이면서도 파워 넘치는 안무가 눈길을 끈다.

이번 퍼포먼스는 제니퍼 로페즈, 비욘세, 니키 미나즈 등과 작업한 세계적인 안무가 자넬 지네스트라와 떠오르는 댄서 케이시 라이스가 맡았다.

컴백을 앞둔 레드벨벳은 29일 오후 8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R알수록 B볼수록 B보고싶은 레드벨벳 컴백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새 앨범 제작기, 활동 이야기 등을 들려주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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