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더보이즈가 미니 3집 '디 온리'로 컴백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더보이즈가 신인상 3관왕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더보이즈는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세번째 미니앨범 '디 온리(THE ONLY)'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해 12월 데뷔곡 '소년'으로 활동을 시작한 더보이즈는 그 동안 '기디 업' '지킬게' '라잇 히어' 등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매력과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결과,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남자 신인 아이돌상을 받았고,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도 신인상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 28일에는 '2018 AAA'에서 가수 부문 신인상을 받아 '신인상 3관왕'에 올랐다.

1년 동안 빠른 성장세를 보여준 더보이즈의 선우는 "신인상을 받은 건 팬들의 관심과 사랑, 응원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 노력 때문에 받았다고 생각한다. 팬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우는 "12명이 같이 만들고, 같이 뭔가를 보여줬기에 팬들이 사랑해줬다고 생각한다. 멤버들에게도 고생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다치지 않고 이번 활동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다른 멤버 활은 "우리가 신인상 3관왕에 올랐는데, 정말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있을 많은 시상식에서 우리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보이즈의 새 앨범 디 온리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노 에어' 뮤직비디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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