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서원이 입대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강제추행과 특수 협박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배우 이서원이 갑작스러운 입대에 대한 이유와 앞으로의 재판 등에 대해 밝혔다.

22일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이서원은 지난 1012일 입영통지를 받았고, 공판기일은 1122일로 예정된 상황이었다. 재판을 마친 후 입대하기 위해 병무청 관계자와 구두면담 및 병무청에 정식 서면 질의했지만 현행법령상 재판 출석은 병역 연기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최종 통보를 받았고, 이에 지난 20일 입대했다고 밝혔다.

이서원은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4월 함꼐 술을 마시던 여성 연예인 A씨에게 신체 접촉을 시도했는데, A씨가 거부하고 남자 친구에게 전화를 걸자 흉기로 협박한 혐의다. 지난 712일 첫 공판이 열렸다.

소속사는 “(이서원은) 이후에는 군인 신분으로 군사법원을 통해 재판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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