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TV조선 대표이사 전무 방정오가 딸의 폭언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대표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22일 방정오 TV조선 대표이사 전무는 “제 자식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자식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를 꾸짖어 달라. 운전 기사 분께도 마음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다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방정오 대표이사 전무는 “책임을 통감하며, TV조선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방정오 대표이사 전무의 초등학생 딸이 운전기사에게 막말을 하는 등 갑질 논란이 불거졌다. 초등학교 3학년 딸이 50대 후반 운전기사에게 반말을 포함해 폭언, 해고 협박을 했다는 것. 운전기사가 방정오 전무 측에 음성파일을 전달하자 방 전무 아내는 딸이 사과하도록 했다. 하지만 운전기사는 해고 통보를 받았다.
관련기사
- [무비S] 범죄만 남고 동물은 실종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 여자친구 측 "유주 행방 묘연? 문제 없다…12월부터 정상 활동"
- [이슈S] 신아영, 2살 연하 하버드 동문과 12월 22일 결혼
- 이서원 측 "20일 입대, 군인 신분으로 재판 임할 예정"
- 마이크로닷 논란 여파?…'도시어부', 23일 촬영 일정 취소
- [이슈S] '사자' 제작사의 박해진 '무조건' 복귀 요구, 정당한가
- 더티룹스 조나 닐슨&NCT 루카스, 29일 신곡 'Coffee Break' 공개
- [SPOT★TALK] 서지혜 "예쁘다는 말보다 잘생겼다는 말이 더 좋아요"
- [인터뷰S①] 이솜이 가진 '제1의 매력', '제2의 매력', '제3의 매력'
- [인터뷰S②] '제3의 매력' 이솜이 말하는 20살, 27살, 32살의 이영재
- 티아라 지연, 한예슬-구혜선과 한솥밥…파트너즈파크 行
- '남자친구' 송혜교X박보검, 최고 로맨스 탄생 기대감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