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식샤를 합시다3’가 윤두준의 입대와 관련한 조기종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2일 tvN ‘식샤를 합시다3’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윤두준의 입대와 관련해서는 현재 소속사 확인 중이다. 상황에 따라서 협의할 예정이다. 조기 종영 등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 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윤두준이 지난 21일 발표된 의무경찰시험에서 최종 탈락해 오는 24일 현역 입대해야한다고 보도했다.

윤두준은 현재 ‘식샤를 합시다3’에서 구대영 역으로 출연 중이다. 현재 ‘식샤를 합시다3’는 16회 중 12회까지 방송돼으며, 드라마가 구대영 캐릭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이어지기 때문에 윤두준이 당장 입대한다면 조기 종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윤두준은 지난 2009년 비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과 함께 하이라이트로 소속사를 차렸으며, 현재는 가수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