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신인 보이그룹 원어스가 데뷔곡 '발키리'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원어스는 10일 오후 생방송되는 Mnet '엠 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데뷔곡 '발키리' 무대를 꾸민다.

원어스의 데뷔곡 '발키리'는 인상적인 기타 리프와 묵직한 사운드로 전개되는 댄스곡으로, 힙합적인 요소가 가미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북유럽 신화 속 존재인 '발키리'와 불빛을 '밝히리'라는 중의적인 의미가 담겼다.

데뷔 무대를 앞둔 원어스는 '발키리' 무대에서 주목해야 할 포인트를 전했다. 먼저 첫 번째는 오랜 시간 실전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파 아이돌'의 탄생이다. 가창력과 퍼포먼스,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실력파 아이돌 원어스는 데뷔 전부터 다수의 공연과 버스킹을 열고 실력을 키워왔다.

두 번째는 음악의 스토리를 담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칼군무다. '발키리'에서 원어스는 강렬한 전사로 변신해 빛과 함께 발키리를 찾아 발할라 궁전으로 향하는 스토리가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곡의 시작을 알리며 무덤에서 부활하는 듯한 '전사자의 춤', 영화 속 명장면을 연상시키는 '매트릭스 춤', 불빛을 밝히는 모습을 표현한 '횃불춤' 등이 매력을 더한다.

마지막으로는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시너지다. 레이븐,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은 비주얼부터 캐릭터까지 개성이 뚜렷한 만큼 멤버들이 지닌 다재다능한 능력과 매력, 영향력 등이 어우러져 초특급 시너지를 만든다.

원어스의 '발키리' 데뷔 무대는 10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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