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그래 풍상씨'가 지상파 수목극 2위로 출발했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왜그래 풍상씨'가 지상파 수목극 2위로 출발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전국 기준 시청률 5.9%(1), 6.7%(2)를 나타냈다.

이는 전작 '죽어도 좋아' 첫 방송 시청률(4%)보다 각각 1.9%p, 2.7%p 높은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수목드라마 중에서는 2위다.

'왜그래 풍상씨'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 남자 풍상(유준상)과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다. 유준상, 오지호, 전혜빈, 이시영, 이창엽 등이 출연 중이다.

지상파 수목극 1위는 SBS '황후의 품격'이었다. '황후의 품격'은 전국 기준 시청률 11.8%(29), 14.9%(30)를 기록했다. MBC '붉은 달 푸른 해'4.4%(27), 4.7%(28)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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