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엠씨더맥스 멤버 이수가 4대 보컬 '김나박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그룹 엠씨더맥스 이수가 4대 보컬을 일컫는 이른바 '김나박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엠씨더맥스는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아홉 번째 정규앨범 '써큘러' 쇼케이스를 열었다.

음악팬들 사이에는 4대 보컬을 일컫는 '김나박이'라는 말이 있다. 김범수, 나얼, 박효신, 이수를 일컫는 말로, 음악팬들은 누구의 보컬이 더 뛰어난가로 갑론을박을 펼치기도 한다.

이수 역시 '김나박이'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 이수는 "나 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생각이 같을 것 같다. 국내, 해외에서 노래를 잘 하는 분들이 정말 많다. 하나의 단어로 묶어서 표현하는 것보다 각자 좋아하고 선호하는 아티스트의 목소리를 듣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는 "팬들의 의견이 분분하고, 이걸로 다툼이 있다고도 들었는데 각자 좋아하는 가수의 보컬을 들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엠씨더맥스의 아홉 번째 정규앨범 '써큘러'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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