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요한이 사생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이요한 공식 SNS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가수 이요한이 부적절한 사생활에 대해 사과했다.

이요한은 2일 인스타그램에 "지난 2년 동안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몇 차례 같은 실수로 전 애인에게 큰 상처를 줬다. 신중하지 못한 행동들로 상처를 받으신 분들에게, 실망을 드린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요한의 여자친구였다는 글쓴이가 교제 중 SNS 다이렉트 메시지 등을 통해 여자 팬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글쓴이는 이요한이 비슷한 시기에 많은 여성들과 데이트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는 공식 SNS"최근 소속 뮤지션 이요한의 개인적인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해 활동을 중지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 따라서 'MPMG 위크' 등을 포함한 모든 활동을 중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요한은 지난 2015'슈퍼스타K7'에 출연해 톱8에 진출하고 2017년 정식 데뷔했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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