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마마무가 신곡 '윈드 플라워'로 컴백한다. 제공|RBW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마마무의 이별 감성은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세 번째에도 계속된다.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의 믿고 듣는 감성이 가을을 어떻게 수놓을지 기대된다.

2018, 다채로운 사계절을 담은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는 마마무는 오는 29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BLUE;S’로 컴백한다.

마마무의 컴백은 지난 7월 발매한 ‘RED MOON’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매 앨범마다 새로운 콘셉트와 비주얼, 음악을 선보인 마마무는 다채로운 사계절을 담은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2018년을 바쁘게 보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여덟 번째 미니앨범 ‘BLUE;S’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세 번째 프로젝트이자 색깔로, 멤버 솔라의 상징색인 블루에 이니셜 ‘S’를 합쳤다.

늦가을의 센티멘탈한 무드를 가득 담은 마마무의 감성이 기대되는 타이틀곡은 윈드 플라워. 기다림, 이룰 수 없는 사랑과 같이 이별 후에 슬픈 감정이 담긴 꽃말을 지니고 있는 아네모네의 또 다른 이름인 바람꽃을 뜻하는 말로,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 후 느끼는 쓸쓸하고 아련한 감정을 가사에 녹였다.

윈드 플라워는 앞서 봄에 발표한 옐로우 플라워(Yellow Flower)’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과 여름에 발표한 ‘RED MOON’ 타이틀곡 너나 해에 이어 마마무 만이 가지고 있는 이별 감성을 잇는 노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마마무는 봄에 '별이 빛나는 밤'으로 이별 감성을 노래했다. 사진|한희재 기자
▲ 마마무는 여름에 '너나 해'로 이별 감성을 노래했다. 사진|한희재 기자

앞서 별이 빛나는 밤에서는 떠나간 연인을 자연에 비유해 노래한 마마무다. ‘너나 해에서는 이기적인 연인에게 통쾌한 일침을 가하며 이별을 고했다. 이번에 발표하는 신곡 윈드 플라워는 이별 후 쓸쓸하고 우울한 분위기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 걸그룹 마마무가 신곡 '윈드 플라워'로 컴백한다. 제공|RBW

공개된 티저 영상 등은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감성 짙은 보이스로 눈과 귀를 사로잡은 마마무 만의 걸크러시 이별송 탄생이 기대된다. ‘별이 빛나는 밤너나 해로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을 휩쓴 마마무이기에 기대가 될 수밖에 없다.

한편, 마마무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는 오는 29일 오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