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마이크로닷이 과거 부모의 사기 논란으로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한 주간 연예계에서 들려온 새로운 소식. 안타까운 소식들을 모았습니다.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논란

래퍼 마이크로닷이 과거 부모의 사기 논란으로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최근 SNS에는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과거 충북 제천에 살던 시절 목축업에 종사하던 주변인들에게 금전적 손해를 끼치고 뉴질랜드로 야반도주했다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마이크로닷 측은 처음에는 사실무근이며,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했지만 피해자들의 증언과 논란이 커지자 아들로서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현재 마이크로닷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들은 그의 분량을 삭제하고 있으며, ‘도시어부는 예정된 촬영이 중단됐습니다. 충북 제천경찰서 측은 뉴질랜드에 머물고 있는 마이크로닷 부모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김나영 남편 부당이득 취득 혐의 논란

방송인 김나영의 남편 A씨가 200억 원대 부당이득 취득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금융감독위원회의 허가를 받지 않은 사설 선물옵션 업체를 만들었고, 200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합니다. 김나영은 남편이 하는 일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했던 제 자신이 원망스럽고, 남편은 본인의 잘못에 대해 제대로 죗값을 치를 것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제 자신을 뒤돌아보고, 제가 할 수 있는 한 좋은 일로 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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