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지상파 월화극 중 유일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전국 기준 시청률 8.7%(21회), 10.2%(22회)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19회(9.8%), 20회(10.8%)보다 각각 1.2%p, 0.6%p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지상파 월화극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를 지켰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다. 신혜선, 양세종, 안효섭 등이 출연 중이다.
지상파 월화극 중 2위는 KBS2 ‘러블리 호러블리’가 차지했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4.2%(13회), 4.2%(14회)를 기록했다. MBC ‘사생결단 로맨스’는 2.2%(21회), 2.5%(22회)를 나타냈다.
관련기사
- [무비S] 그럼에도 '상류사회'를 살리는 박해일의 디테일
- [인터뷰S] jimin에서 jamie로…박지민, 공백기가 선물한 성장
- [초점S] '마더', '2018 SDA' 2관왕으로 증명한 '웰메이드'
- [뮤직S] 공원소녀→드림노트…9월의 새로운 소녀들
- [뮤직S] 방탄소년단, 3개월 만에 또…'빌보드 200' 두 번째 1위
- [화보S] 한지민 "지성, 천사+긍정요정…눈동자가 '아롱아롱'하다"
- '컴백 D-1' 소녀시대-Oh!GG, '몰랐니' 뮤비 티저 공개
- 샤이니, 정규 6집 합본 앨범 10일 발매…신곡 추가 수록
- '손 the guest' 김재욱 "구마 의식 장면 기억에 남는다"
- 젤리피쉬 신인 '베리베리', 첫 번째 멤버 민찬 공개
- 애쉬비, 7개월 만에 컴백…6일 새 싱글 '그리워해' 발매
- 선미 "신곡 '사이렌', 작사·작곡 참여…내 취향 반영"
- 선미 "'주인공' 논란에 곡 작업 참여 NO, 정체성 각인시키고 싶어"
- [스타S] 제2의 엄정화-이효리가 아닌 '선미'라는 장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