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탈세 의혹 이후 공식석상에 나서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던 중국 배우 판빙빙이 미국 망명설에 휩싸였다.
지난 2일 대만 뉴스비저는 LA 월드 저널을 인용해 판빙빙이 미국 LA에서 정치적 망명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LA를 통해 미국에 입국했고, L1 비자(주재원 비자)도 정치망명 비자로 전환했다.
판빙빙의 LA 체류는 출입국 관리소에서 지문을 채취하면서 알려졌다. 판빙빙이 망명을 신청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근 탈세 의혹을 받아 베이징에서 가택연금 상태로 당국의 조사를 받은 것과 연관되고 있다. 앞서 판빙빙은 지난 6월 영화 이면계약서 작성이 불거지면서 탈세 의혹을 받았다.
이 가운데 홍콩의 한 매체는 성룡이 판빙빙의 미국 망명 신청에 조언을 해줬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성룡 측은 “어이 없는 이야기”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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