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샤를 합시다'가 16회에서 14회로 축소된다. 제공|tvN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식샤를 합시다3’가 윤두준의 입대로 인해 예정보다 빨리 종영된다.

22tvN ‘식샤를 합시다3’ 측은 윤두준이 오는 24일 입대하게 되면서 16회로 예정됐던 방송을 14회로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식샤를 합시다3’ 측은 “‘식샤님캐릭터 그 자체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윤두준의 갑작스러운 입대가 안타깝지만 식샤를 합시다를 아껴주는 시청자 분들에게 마지막까지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극 중 구대영과 이지우의 이야기는 기존 기획 방향에 흔들림 없이 담아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16회까지 계획됐던 스토리를 토대로 대본은 수정 완료됐으며, 주요 스토리 위주로 압축해 줄거리에는 변화가 없을 예정이다라며 “15회와 16회 방송이 예정됐던 오는 93일과 4일에는 대체 편성안을 논의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3’에서 구대영 역으로 열연 중이던 윤두준은 오는 24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윤두준은 입소해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아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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