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데자뷰' 스틸. 제공|스톰픽쳐스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데자뷰'가 5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데자뷰'는 모두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하는, 아무도 믿어주지 않지만 사람을 죽였다고 믿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데자뷰'에서 가장 흥미로운 지점은 사람을 죽였다고 믿는 여자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들이다. 지민(남규리)은 교통사고로 사람을 죽인 후 환각을 겪지만, 같은 차를 타고 있던 약혼자도, 형사들도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이야기 한다.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상황에서, 사람을 죽였다고 주장하는 여자의 이야기는 스토리만으로도 팽팽한 긴장을 느끼게 만든다. 자신이 죽인 사람이 매일 반복해서 찾아오는 끔찍한 환각은 시각적으로 충격적일 뿐 아니라, 진실을 파헤치는 단서로 활용, 흥미를 더한다.

'데자뷰'는 차로 사람을 죽인 후, 공포스러운 환각을 겪게 된 여자가 견디다 못해 경찰에 찾아가지만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남규리를 비롯해 이천희, 이규한, 정경호 등이 출연한다. 5월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