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기에 국가 대표팀 홈페이지 갈무리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벨기에가 다가오는 6월 평가전 일정을 확정했다.

벨기에축구협회는 21일(이하 현지시간) 포르투갈, 이집트, 코스타리카와 6월 평가전을 가진다고 발표했다.

벨기에는 다음 달 27일 브뤼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치른 뒤 6월 3연전을 가진다. 6월 2일 포르투갈전을 시작으로 6일 이집트, 11일 코스타리카와 만나는 일정이다.

6월 3연전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마지막 점검이 될 전망이다. 벨기에는 이번 월드컵에서 파나마, 튀니지, 잉글랜드와 함께 G조에 편성돼 있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벨기에 대표팀 감독은 만족을 드러냈다. "모두 좋은 팀이다. 월드컵에서 만날 상대에 맞는 기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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