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청년경찰’이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지난 10일 하루동안 27만 742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62만 2382명이다.
개봉 첫 날 30만 8305명의 관객을 동원한 ‘청년경찰’의 흥행력으로 미루어 볼 때 빠르면 11일, 늦어도 12일에는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흥행 1위는 ‘택시운전사’가 개봉 2주차에 접어들었지만 이날 35만 523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16만 8315명으로 11일 중으로 ‘군함도’ 누적 관객수를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된다.
3위는 이날 개봉한 ‘애나벨: 저주의 인형’이다. 15만 4731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사전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수는 18만 3749명이다. '슈퍼배드 3' '군함도' '빗풋 주니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관련기사
- [인터뷰S] '청년경찰' 강하늘 "재미있고 흐뭇한 대본, 호흡에 신경 썼다"
- [디렉터스 컷] '청년경찰' 김주환 감독이 꼽은 '열정'-'집념'-'진심' (영상)
- [주말 TV가이드] 스테픈 커리 형제·워너원·박서준-강하늘, 지상파 3사 접수
- '청년경찰' 박서준-강하늘, '런닝맨' 출격
- 이종석-송중기-박서준…브라운관 접수한 스타들의 스크린 점령
- '택시운전사' 사복조장 최귀화, 절대 악인의 섬뜩한 느낌이란 이런 것
- [박스S] 주말 관객 사로 잡은 ‘택시운전사’-‘청년경찰’…그리고 ‘애나벨2’
- [무비S] 그래서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얼마나 무서울까
- [박스S] ‘택시운전사’ 신작 개봉에도 변함없는 흥행 1위…1천만 카운트
- 박서준X강하늘 '청년경찰', 해외 12개국 개봉 확정
- 박서준X강하늘 '청년경찰', 개봉 9일만에 300만 관객 돌파
- [박스S] ‘장산범’, 개봉 첫 날 12만 관객 동원…좌점율 30%↑
- [박스S] ‘청년경찰’ 400만 관객 돌파…여전히 달리는 ‘택시운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