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청년경찰' 스틸. 제공|롯데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청년경찰’이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지난 10일 하루동안 27만 742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62만 2382명이다.

개봉 첫 날 30만 8305명의 관객을 동원한 ‘청년경찰’의 흥행력으로 미루어 볼 때 빠르면 11일, 늦어도 12일에는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흥행 1위는 ‘택시운전사’가 개봉 2주차에 접어들었지만 이날 35만 523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16만 8315명으로 11일 중으로 ‘군함도’ 누적 관객수를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된다.

3위는 이날 개봉한 ‘애나벨: 저주의 인형’이다. 15만 4731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사전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수는 18만 3749명이다. '슈퍼배드 3' '군함도' '빗풋 주니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