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고든 헤이워드(34, 201cm)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데뷔전을 치른다.미국 매체이자 오클라호마시티 지역지인 '데일리 선더'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헤이워드가 23일 펼쳐지는 LA 클리퍼스와 경기에 나선다. 출전 사실은 헤이워드가 직접 말했다. 다만 오랜만에 뛰는 만큼 출전 시간 제한이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27일 이후 약 두 달 만에 복귀전이다. 헤이워드는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그동안 실전 경기에 뛰지 못했다.부상으로 쉬는 사이 샬럿 호네츠에서 오클라호마시티로 트레이드 됐다. 오클라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3점슛 폭죽 속에 웃은 것 데미안 릴라드였다.동부 콘퍼런스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미국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서부 콘퍼런스를 211-186으로 이겼다.211점은 NBA 올스타전 역사상 한 팀이 올린 최다 점수다. 이전 최고 기록은 2016년 서부 콘퍼런스가 기록한 196점이었다. 무려 15점이나 뛰어넘었다.별중의 별로 불리는 올스타전 MVP(최우수선수)는 릴라드가 선정됐다. 릴라드는 39득점으로 동부 콘퍼런스의 승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세계 최고의 남녀 3점 슈터가 맞붙었다. 승자는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였다.2023-2024시즌 NBA(미국프로농구) 올스타전 전야제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에서 열렸다.이날 전야제에선 특별한 매치업이 성사됐다. 바로 NBA 최고 슈터 커리와 'WNBA(미국프로농구)의 커리'로 불리는 사브리나 이오네스쿠(뉴욕 리버티)의 3점슛 맞대결이었다.남녀 선수가 올스타전에서 3점슛 대결을 펼친 건 NBA 올스타전 역사상 처음 있는 일. 두 선수는 나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선택지에 3점슛만 있는 건 아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델타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미국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유타 재즈를 128-107로 이겼다.5연승이다. 이번 시즌 골든스테이트의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이다. 홈 승률 70%가 넘는 유타 안방에서 어렵지 않게 승리를 따냈다. 2월 7경기에서 6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탔다.해결사는 스테픈 커리였다. 3점슛 7개 포함 25득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스틸로 펄펄 날았다. 특히 눈에 띈 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역대급 접전이 나왔다. 소문난 잔차에 먹거리도 많았다.LA 레이커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미국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혈전 끝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45-144로 이겼다.역전만 무려 22번이 발생한 초박빙 경기였다. 르브론 제임스가 36득점 20리바운드 12어시스트 트리플 더블을 올렸다. 1984년생으로 40살인 르브론은 NBA 역사상 가장 많은 나이에 단일 경기서 30득점 20리바운드 10어시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NBA(미국프로농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를 향해 가고 있다.르브론 제임스(40, 206cm)가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NBA 사무국은 2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올스타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서부 콘퍼런스 대표로 르브론의 이름이 들어갔다.팬 투표에서 509만 8,872표를 얻은 르브론은 서부 콘퍼런스 선수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서부 콘퍼런스 올스타 팀 주장 완장도 르브론에게 갔다. 루카 돈치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케빈 듀란트, 니콜라 요키치와 함께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제 르브론 제임스(40, 206cm)가 가는 길이 새 역사다.NBA(미국프로농구)는 2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올스타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서부 콘퍼런스에선 르브론, 루카 돈치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케빈 듀란트, 니콜라 요키치가 뽑혔다. 르브론은 팬 투표에서 509만 8,872표를 얻어 서부 콘퍼런스 선수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서부 콘퍼런스 올스타 팀 주장 완장은 르브론에게 갔다.이로써 르브론은 20시즌 연속 올스타전에 선발 선수로 선정됐다. 무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트레이드 소문이 무성한데 연일 뜨거운 활약이다.LA 레이커스가 26일(이하 한국시간) 안방인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경기에서 시카고 불스를 141-132로 이겼다.레이커스는 23승 23패로 승률 5할을 맞췄다. 순위는 서부 콘퍼런스 9위. 8위 댈러스 매버릭스와 격차를 2경기로 좁혔다.시카고는 2연패에 빠졌다. 동부 콘퍼런스 9위는 유지했다.트레이드 마감 시한(2월 9일)을 앞두고 미국 현지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팀이 레이커스다.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닥 리버스가 돌아왔다.리버스가 밀워키 벅스 감독이 된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리버스가 밀워키의 사령탑 제안을 받아들였다. 양측은 계약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알렸다.하루 전 밀워키는 아드리안 그리핀을 감독에서 해고됐다. 그리핀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밀워키 감독으로 부임됐다. 커리어 첫 감독이었다.지난 시즌 밀워키는 동부 콘퍼런스 1위에 오르고도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동부 8위 마이애미 히트에게 충격적인 업셋을 당했다. 밀워키는 강수를 뒀다. 2020-2021시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막을 수가 없었다. 괴물 신인 빅터 웸반야마도 조엘 엠비드 앞에선 평범하게 보였다.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센터 엠비드가 70득점을 폭발했다.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미국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맞아 70득점 18리바운드 5어시스트 괴력을 뽐냈다. 필라델피아는 엠비드를 앞세워 샌안토니오를 133-123으로 이겼다.엠비드의 날이었다. 슛을 무려 41개 던져서 24개 넣었고 자유투를 23개 시도해 21개를 성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깜짝 놀랄만한 트레이드 소식이 터질 것이다."트레이드 마감 시간을 앞두고 여러 팀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그중 가장 눈여겨봐야 할 팀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다. 최근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트레이드 시장 최대어로 평가되는 파스칼 시아캄(30, 203cm)을 영입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이미 시아캄 소속 팀인 토론토 랩터스와 구체적인 협상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 스포츠 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골든스테이트는 시아캄을 데려오기 위해 최근 몇 주 동안 토론토와 트레이드 논의를 나눴다"고 밝혔다.시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이번 주말 중요한 2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상대는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시카고 불스와 동부 컨퍼런스 2위 밀워키 벅스다. 골든스테이트를 반등시켜야 하는 커리가 시카고의 더마 드로잔, 밀워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맞아 활약해야 한다.골든스테이트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 시카고와 맞붙은 이후 14일 일요일 오전 10시 밀워키와 맞붙는다. 두 경기 모두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골든스테이트가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NBA 대표 득점원 케빈 듀란트와 르브론 제임스가 시즌 네 번째 대결을 앞뒀다.2018~19 시즌 이후 5년 만의 맞대결로 주목을 모았던 듀란트와 르브론의 매치업은 르브론의 일방적인 우위로 흘러 가고 있다. 시즌 세 번의 만남에서 듀란트가 경기당 36득점으로 파괴력을 뽐냈지만, 제임스가 이끄는 LA 레이커스가 모두 승리를 차지했다.듀란트의 피닉스 선즈가 설욕과 함께 연패 탈출을 노리는 가운데 이번 경기가 끝난 뒤 웃게 될 선수는 누굴까. 피닉스 선즈 대 LA 레이커스 경기는 12일 정오 스포티비 온(SP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드레이먼드 그린이 은퇴를 언급했다.그린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의 팟캐스트에 나와 아담 실버 NBA(미국프로농구) 총재와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여기서 그린은 "나는 실버에게 '이건 내게 너무하다. 모든 것이 내게 정말 가혹해지고 있다. 난 은퇴할 거다'고 얘기했다. 실버는 '매우 성급한 결정을 내리고 있다. 난 네가 그런 결정을 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고 받아쳤다. 우리는 길고 훌륭한 대화를 나눴다. 이 대화는 내게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현재 그린은 경기에 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상대가 되지 않았다.토론토 랩터스는 8일 오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미국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33-118로 이겼다.트레이드로 토론토에 합류한 RJ 배럿이 에이스였다. 배럿은 시즌 하이인 37득점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실책은 하나도 없었다. 파스칼 시아캄은 16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크리스 부쉐이는 17득점 8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도왔다.17승 21패가 된 토론토는 애
■ '에이스' 자 모란트 복귀로 달라진 멤피스, LA 레이커스 상대로 설욕전 도전■ '3연패 부진' LA 레이커스, 르브론-AD 앞세워 연패 사슬 끊어낼까[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2024년 새해 첫 주말, 농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자 모란트의 멤피스와 르브론 제임스의 LA 레이커스가 격돌한다.순위 도약을 위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두 팀 간 경기는 '악마의 재능' 자 모란트와 '킹' 르브론 제임스의 에이스 맞대결로도 관심이 높다.LA 레이커스 홈구장인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치러질 이번 경기는 6일 토요일 낮 12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매일 앞에서 지켜보는 같은 팀 감독도 놀랍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2024년 첫 승을 거뒀다. 2023년을 3연패로 마무리한 골든스테이트. 3일(이하 한국시간) 홈인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 시즌 경기에서 올랜도 매직을 121-115로 이겼다.이날 전까지 골든스테이트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팀 총 연봉이 리그 1위일 정도로 선수단 몸값은 비대한데 전력은 이에 비례하지 않았다.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직전 댈러스 매버릭스전에서 선발라인업을 또 바꿨다. 그만큼 전력이 안정적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돈치치 매직이 발동됐다.댈러스 매버릭스는 26일 낮 1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미국프로농구) 홈경기에서 피닉스 선즈를 126-114로 이겼다.루카 돈치치가 3점슛 8개 포함 50득점 6리바운드 14어시스트 4스틸 3블록슛으로 공수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댈러스 구단 역사상 크리스마스 매치업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올린 선수로 기록됐다. NBA 크리스마스 매치 역대로 봐도 득점 공동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돈치치의 커리어 6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크리스마스 매치업의 포문이 열렸다.뉴욕 닉스는 26일 새벽 2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미국프로농구) 홈경기에서 밀워키 벅스를 129-122로 이겼다. 미국 시간으로 크리스마스에 열린 경기. 동부 콘퍼런스 6위 뉴욕이 2위 밀워키를 제압했다. 뉴욕의 왕은 제일런 브런슨이었다. 38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브런슨은 뉴욕 구단 역사상 크리스마스 매치에서 세 번째로 많은 점수를 올린 선수가 됐다. RJ 배럿은 21득점 6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제야 움직이고 있다. 외양간은 무너진지 오래다.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 네츠에 115-126으로 졌다. 올 시즌 무려 26연패를 당하는 순간이었다.26연패는 NBA(미국프로농구)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연패 타이 기록이다. 다음 경기인 27일 열릴 브루클린전에서 진다면 2013-2014시즌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2010-2011시즌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넘어 27연패로 이 부문 새로운 역사를 쓴다. 불명예 역사다.디트로이트는 뒤늦게 움직이고 있다. 톰 고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