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임창만 영상기자] 시리즈는 1승 1패, 3차전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습니다.마이애미는 8일 덴버 너게츠와 2023 NBA 파이널 3차전 홈경기를 치릅니다.1차전에 패배한 마이애미는 2차전 승리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습니다. 경기 한때 15점 차로 뒤처졌던 점수 차이를 극복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컸습니다.롤 플레이어의 활약이 눈에 띄었습니다. 1차전 당시 케일럽 마틴과 맥스 스트러스, 던컨 로빈슨이 야투 23개를 던져 단 2개 합작에 그쳤습니다. 2차전에는 18개를 던져 9개를 넣으면서 높은 효율을 보였습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연예계 NBA 마니아 중 가장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박진영이 올해도 어김없이 챔피언 결정전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서부 챔피언 덴버와 동부 최강자 마이애미가 접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박진영은 오는 토요일 열리는 4차전에서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다. 지난 시즌 “제가 안 나오면 NBA 시즌이 끝나지 않는 거 아시죠?”라는 멘트로 NBA 파이널 단골 손님을 자처했던 박진영이 이번에는 어떤 입담을 보여줄까. 마이애미의 홈구장인 FTX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NBA 챔피언 결정전 4차전은 오는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속 시원한 대답은 아니었다.르브론 제임스가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인터뷰를 한지 2주가 지났다. 덴버 너게츠와 서부 파이널에서 패배한 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 모르겠다. 솔직히 생각할게 많다. 농구를 더 하기 위해선 개인적으로 생각할 것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은퇴 여부를 묻는 직접적인 질문에도 "생각해 볼 문제다. 계속 뛰려면 무언가 이유가 필요하다"고 답했다.이후 3일(한국시간) 르브론의 에이전트인 리치 폴이 입을 열었다. 폴은 10년 동안 르브론 공식 에이전트로 활동했다. 르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맥스 스트러스의 3점포가 1쿼터부터 터지고, 4쿼터엔 던컨 로빈슨의 3점까지 들어갑니다.철옹성 같았던 덴버 원정에서 승리를 따냈습니다. 마이애미 히트가 NBA 파이널 1차전 패배를 딛고 시리즈를 1승 1패 원점으로 만들었습니다.한때 마이애미는 15점 차까지 뒤졌습니다. 이날 전까지 덴버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두 자릿수 점수 차로 앞서고 있을 때 11전 전승. 패배가 없었습니다.게다가 장소는 덴버의 홈인 볼 아레나. 1,600m 고산지대에 위치해 있어 원정 팀들에겐 악몽과도 같은 경기장입니다.덴버의 정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괜히 여기까지 온 게 아니다.동부 8번 시드 마이애미 히트는 5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NBA 파이널 2차전에서 서부 1위 덴버 너게츠를 111-108로 이겼다.시리즈 전적 1승 1패. 마이애미가 1차전 패배를 바로 되갚아줬다. 이제 홈코트 이점은 마이애미에게 있다. 3차전은 8일 마이애미 홈으로 장소를 바꿔 펼쳐진다.무기력했던 1차전과 달랐다. 마이애미는 게이브 빈센트가 23득점 3어시스트, 뱀 아데바요가 21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스포티비뉴스=맹봉주, 장승하 기자] 가뜩이나 전력으로 열세인데, 부상자 복귀는 더 늦어집니다.마이애미 히트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이 덴버 너게츠와 파이널 2차전을 하루 앞두고 팀 상황을 전했습니다. 먼저 가장 관심을 모았던 타일러 히로는 복귀는 불투명합니다.히로는 밀워키 벅스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에서 오른손 골절을 당했죠. 이후 지금까지 결장 중에 있습니다. 최근 운동 강도는 높이며 2차전 복귀 가능성을 높인 상황이었습니다.스포엘스트라 감독은 "히로의 몸 상태는 아직 바뀐 게 없다. 그는 계속해서 재활에 열심히다. 경기에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NBA 사무국이 자 모란트(24, 191cm)를 단단히 벼르고 있다.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의 브라이언 윈드호스트 기자는 2일(한국시간) "NBA 사무국이 모란트에게 강도 높은 중징계를 때릴 거다. 다음 시즌 모란트는 많은 경기에 뛰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NBA 사무국은 모란트의 총기 사용 관련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벌써 모란트에 대한 세 번째 자체 조사다.알려진 것 이상의 심각한 내용들이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아담 실버 NBA 총재는 "모란트는 수천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했다. 영향력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마이애미 히트의 우려는 현실이 됐습니다.NBA 파이널 1차전이 열리기 하루 전 진행된 파이널 미디어데이. 에릭 스포엘스트라 마이애미 감독부터 지미 버틀러, 뱀 아데바요까지. 모두 니콜라 요키치를 언급했죠.한마디로 요약하면 "요키치를 막지 못하면 덴버 너게츠를 이길 수 없다"였습니다.그리고 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마이애미와 덴버의 파이널 1차전. 요키치는 여유롭게 마이애미의 변형 지역방어를 무너트립니다.야투는 12개만 던지고도 27득점. 무엇보다 양 팀 선수 중 가장 많은 14어시스트로 마이애미 수비를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생각보다 전력 차가 컸다.덴버 너게츠는 2일 오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NBA(미국프로농구) 파이널 1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04-93으로 이겼다.서부 1번 시드와 동부 8번 시드의 맞대결. 덴버는 서부 파이널에서 LA 레이커스를 4-0으로 꺾고 올라와 9일을 쉬었다. 반면 마이애미는 보스턴 셀틱스를 7차전 끝에 잡았다. 휴식 시간은 단 이틀.전력과 체력에서 덴버가 훨씬 우위였고, 이날 경기력에서도 잘 드러났다.니콜라 요키치는 야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니콜라 요키치를 잠가야 이긴다."다들 아는 사실인데 실행하기가 너무 어렵다. 이번 시즌 아무도 풀지 못한 이 난관이 마이애미 히트 앞에 섰다.마이애미와 덴버 너게츠가 2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2022-2023시즌 NBA 파이널 1차전을 벌인다.시리즈 승패 키를 쥐고 있는 건 요키치. 지난 두 시즌 연속 MVP이자 덴버의 만능 에이스다.올 시즌 플레이오프에선 경기당 29.9득점 13.3리바운드 10.3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이 47.4%다. 평균 기록 자체가 트리플 더블이고, 3점슛까지 50% 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새 앨범 ‘노비츠키’의 발매를 앞둔 빈지노가 두 번째 NBA 중계석 나들이에 나선다. 오는 5일 월요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2023 NBA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하는 것. 지난 출연 당시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연예계 ‘소문난 NBA 마니아’ 빈지노가 2년만의 ‘복귀전’에서 어떤 입담을 뽐낼까. 2023 NBA 챔피언 결정전은 1차전은 2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시작된다. 1차전을 시작으로 모든 경기는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츠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마침표를 보내고 싶은 팀을 정했다. 우승까지 한다면 더할 나위 없다.마이애미 히트와 덴버 너게츠의 2022-2023시즌 NBA 파이널 1차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두 팀은 우승을 놓고 2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7전 4선승제 시리즈를 시작한다.동부 8번 시드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거친 마이애미는 3개 라운드 연속 업셋을 이뤘다. 1라운드서 리그 전체 1번 시드 밀워키 벅스, 2라운드에는 동부 5번 시드 뉴욕 닉스, 동부 파이널에선 2번 시드 보스턴 셀틱스를 제압했다.그 중심에 지미 버틀러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계산된 이야기였다."찰스 바클리가 르브론 제임스의 인터뷰를 비판했다. 덴버 너게츠와 서부 파이널 4차전이 끝나고 나온 르브론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당시 르브론과 LA 레이커스는 덴버에 0승 4패로 시리즈 조기 탈락했다. 르브론은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거다. 모르겠다. 솔직히 생각할 게 많다. 앞으로 농구선수로서 내 미래에 대해 생각할 것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은퇴 가능성을 내비치는 내용이었다.곧바로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르브론에게 쏠렸다. 르브론은 NBA 역대 통산 득점 1위이자 데뷔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끝까지 왔습니다. 이제 이 한 경기에서 최종 승자가 가려집니다.보스턴 셀틱스와 마이애미 히트가 30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 7차전을 갖습니다.시리즈 전적은 3승 3패 동률이지만, 분위기는 완벽히 보스턴 쪽입니다. 3차전까지 0승 3패로 패색이 짙었는데, 4차전부터 6차전까지 내리 3연승 했습니다.게다가 7차전이 열리는 장소가 바로 보스턴 홈인 TD 가든입니다. 보스턴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은 "지금도 믿기 힘들다. 내 인생에서 이렇게까지 보스턴으로 돌아가는 게 흥분된 적은 없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장승하 기자] 역대급 명경기의 마침표는 버저비터였습니다. 이제 승부는 7차전으로 이어집니다.보스턴 셀틱스는 28일 마이애미 히트와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 6차전에서 104-103으로 이겼습니다.이로써 3연패 뒤 3연승을 달린 보스턴은 시리즈 타이를 만든 뒤 7차전으로 떠납니다. 7차전은 보스턴의 홈구장에서 열립니다.마이애미는 홈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내내 분위기를 주도하지 못했습니다. 지미 버틀러와 뱀 아데바요의 경기력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마이애미는 3쿼터 한때 13점 차로 밀릴 정도로 힘을 내지 못했습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기적이 일어나기 직전이다.보스턴 셀틱스는 28일 오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케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2-2023시즌 NBA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 6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04-103으로 이겼다.3연패 뒤 3연승. 엄청난 뒷심이다. 이제 7차전 승자가 파이널에 진출한다.NBA 역사상 7전 4선승제로 치러진 플레이오프에서 0-3으로 뒤졌던 팀이 4-3을 만든 적은 없었다. 이전까지 총 150번의 사례에서 제로였다.보스턴이 7차전을 잡는다면 새로운 역사를 쓴다. 7차전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김한림 영상기자] 위기 때 더 강해지고 있다.보스턴 셀틱스는 26일 오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사츠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2-2023시즌 NBA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 5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10-97로 이겼다.3연패 뒤 2연승이다. 동부 8번 시드 마이애미가 손쉽게 4연승 스윕으로 올라가는 듯 보였던 분위기가 반전됐다.이제는 동부 2번 시드 보스턴이 역스윕을 노릴 수 있다. 6차전은 28일 마이애미 홈에서 펼쳐진다.보스턴은 마커스 스마트가 23득점 3리바운드 5스틸로 공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선수 본인이 생각하는 가치와 시장가는 크게 다르다.NBA 시즌이 끝나감에 따라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그중 카이리 어빙(31, 188cm)의 행선지를 두고 다양한 예상들이 나온다.어빙은 맥시멈 계약을 원한다. 많은 돈, 장기 계약을 맺기 위해 시즌 도중 소속 팀이던 브루클린 네츠에게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브루클린은 어빙과 재계약에 회의적이었기 때문이다.댈러스 매버릭스가 어빙을 품었지만 기대만큼의 시너지는 나지 않았다. 이적 후 20경기 평균 27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개인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르브론 제임스의 은퇴를 막기 위해서라도 확실한 빅네임을 영입해야 한다.미국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은 25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는 올 여름 두 명의 선수와 깊게 연결될 것이다. 카이리 어빙과 트레이 영이다. 두 선수 중 하나를 데려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일 것"이라고 알렸다.이번 시즌 서부 파이널까지 진출한 레이커스는 당장 해야 할 일이 쌓여 있다. 먼저 제한적 FA(자유계약선수)로 풀린 오스틴 리브스, 하치무라 루이를 잡아야 한다.두 선수 다 플레이오프에서 엄청난 활약으로 팬들의 눈도장을 받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탈락 후폭풍이 거세다. 당장 해야 될 일이 넘친다.LA 레이커스의 시즌이 끝났다. 2승 8패로 시즌을 시작해 하위권에 머물다 트레이드를 통해 반전드라마를 썼다. 서부 7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올랐고 서부 파이널까지 진출했다.하지만 서부 1번 시드 덴버 너게츠에게 0-4 스윕 패배로 물러났다.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레이커스 합류 후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팀 중 가장 강했다"고 말할 정도로 덴버와 전력 차가 컸다.시리즈가 끝나고 르브론은 은퇴 가능성을 내비쳤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