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청이 SK슈가글라이더즈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대한핸드볼협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여자부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2위 SK슈가글라이더즈는 6일 충북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18-19시즌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3라운드 인천시청과 경기에서 27-29로 졌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15승 2무 4패 승점 32점으로 2위, 인천시청은 14승 1무 6패 승점 29점으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선두 부산시설공단(승점 33점)은 남은 한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1위를 확정했다. 

이번 시즌 여자부 포스트시즌은 인천시청과 삼척시청이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이긴 팀은 2위 SK슈가글레이더즈와 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다. 

3위 인천시청과 4위 삼척시청(승점 28점)의 순위는 삼척시청의 정규리그 최종전 결과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삼척시청은 8일 부산시설공단과 최종전이 남았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단판 경기로 진행된다. 

플레이오프에서 이긴 팀은 부산시설공단과 챔피언결정전(3전 2승제)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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