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누엘 노이어
[스포티비뉴스= 이충훈 영상 기자] 마누엘 노이어(32, 바이에른 뮌헨)는 역대 골키퍼에서 가장 훌륭한 선수 중 한 명이다.

노이어는 "처음에는 재밌어서 시작했다. 그냥 공과 놀고 싶었다. 그게 제일 중요했다. 유스 팀에서 축구에 대한 사랑과 재미를 느끼고 야망을 품게 됐다. 발전과 성장을 원하게 했다"고 말했다.

노이어의 '스위퍼 키퍼'로서 독보적인 역량은 현대 축구에서 골키퍼라는 자리에 혁명을 끌어냈다.

노이어는 "현대 골키퍼의 경기는 점차 발전해 왔다. 백패스 규칙이 생기고 시간이 흐르면서 독일 축구의 모든 것이 현대적으로 바뀌게 되었고, 공을 다룰 수 있는 골키퍼라는 것을 보여 줘야만 한다"고 말했다.

노이어의 바이에른 뮌헨은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1위에 올라 있다. 뮌헨은 E조 2위 아약스를 상대로 13일 새벽(한국 시간)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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