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벤이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제공|메이저나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가수 벤이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벤은 7일 오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180°'를 공개한다.

벤의 컴백은 지난 5월 발표한 첫 정규앨범 '레시피'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은 사랑의 시작과 마지막, 각각의 감정들이 가진 아프지만 아름다운 기억을 담고자 했다.

타이틀곡 '180°'는 뜨겁던 사랑이 서서히 식어 이별로 향하는 시간의 흐름 안에서 달라진 온도 차를 여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곡이다. 오케스트라의 풍성하고 따뜻한 느낌과 애잔한 벤의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이번 앨범에는 벤의 특별한 색으로 채워진 '빈 방', 사랑의 마지막을 궁금해 하는 설레는 상상을 담은 '엔딩이 뭘까', 순수했던 어린 날의 자신에게 이야기하는 '아이 러브 유어 선데이' 등 모두 5곡이 담긴다.

벤의 변화와 음악적 성장이 담긴 새 미니앨범 '180°'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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