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즈원이 드디어 음악 방송에 출격한다.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모두의 기대와 관심을 받으며 데뷔한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이 드디어 음악 방송에 출격한다. 데뷔 쇼콘과 각종 예능 등으로 스타성과 화제성을 입증한 아이즈원이기에 12명의 소녀들이 보여줄 첫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

아이즈원은 오늘(1)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의 타이틀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무대를 꾸민다.

아이즈원은 글로벌 팬들을 중심으로 12빛깔의 별, 12명의 소녀들이 하나가 되는 순간이라는 의미를 가진 걸그룹으로,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됐다. 1위 장원영부터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I.O.I(아이오아이), 워너원에 이어 프로듀스시리즈가 내놓은 세 번째 그룹 아이즈원은 지난달 29일 데뷔 쇼케이스와 쇼콘을 갖고 약속된 26개월을 시작했다.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데뷔 쇼콘에는 많은 위즈원(WIZ*ONE)’이 몰렸고, 아이즈원은 이들에게 인사를 하며 고마운 마음과 앞으로의 장밋빛 미래를 약속했다.

국민 프로듀서들의 손에 의해 탄생했기에 관심도는 어마어마했다. 데뷔 앨범 타이틀곡 라비앙로즈는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10위권에 진입했다.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 앨범 타이틀곡이 음원 차트 최상위권으로 진입했다는 점은 아이즈원에 대한 관심을 증명하는 대목이었다.

아이즈원의 인기는 국내를 넘어 해외로도 뻗어갔다.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는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홍콩, 태국, 베트남을 포함한 10개국에서 1, 칠레, 대만,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16개국에서는 TOP10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도 아이즈원을 주목했다. 빌보드는 아이즈원이 프로듀스48’을 통해 데뷔했고, 아이즈원의 타이틀곡 라비앙로즈뮤직비디오 링크도 첨부하는 등 집중 조명하며 차세대 K팝 걸그룹이 될 것으로 주목했다.

▲ 아이즈원이 드디어 음악 방송에 출격한다. 사진|한희재 기자

음원 차트를 점령하고, 역대급 쇼콘으로 시작을 알린 아이즈원은 예능에서도 맹활약했다.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장원영과 최예나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고, 지난 30일과 31일에는 완전체로 JTBC ‘아이돌룸주간아이돌에 출연해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최근에는 Mnet 리얼리티 아이즈원츄로 일상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데뷔 3일 만에 기록을 작성하면서 뜨거운 관심 속에 있는 아이즈원은 오늘(1)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자신들의 장밋빛 인생의 시작이 될 라비앙로즈무대를 공개한다. 음악 방송 데뷔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아이즈원이 또 어떤 기록을 쓸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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