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빌보드가 걸그룹 아이즈원을 집중 조명했다. 제공|오프더레코드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미국 빌보드가 그룹 아이즈원(IZ*ONE)을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룹 아이즈원 데뷔곡 라비앙로즈발매(Korean-Japanese Girl Group IZ*ONE Releases First Single 'La Vie en Rose')’ 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 속에는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와 타이틀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에 대한 앨범 및 곡 설명을 비롯해 데뷔까지의 과정 등 아이즈원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들이 전 세계 구독자들을 위해 빼곡하게 적혀있다.

빌보드는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제작된 신인 그룹 아이즈원이 지난 29일 첫 번째 EP앨범 컬러라이즈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라비앙로즈K-POP 데뷔 무대를 펼쳤다고 아이즈원의 데뷔 소식을 전했다.

타이틀곡 라비앙로즈에 대해 붉은 색에서 영감을 얻은 활기차고 신비한 전자 팝 트랙이라고 소개한 빌보드는 뮤직비디오에도 높은 평가를 내림과 동시에 왜 이들이 100여명과의 경쟁을 뚫고 최종 12인으로 선정됐는지 알 수 있다며 멤버들의 뛰어난 비주얼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칭찬했다.

이어 아이즈원을 아이오아이(I.O.I)와 워너원에 이은 Mnet ‘프로듀스시리즈가 배출한 세 번째 그룹이라고 소개하며 아이즈원은 아이오아이, 워너원보다 더 오래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2020년까지 2년 반 동안 함께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기사 하단에 타이틀곡 라비앙로즈뮤직비디오 링크도 첨부해 누구든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빌보드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아이즈원을 향한 관심은 뜨겁다.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에서는 아이즈원의 기사가 한 페이지를 장식했으며, 닛칸 스포츠, 산케이 스포츠 등 현지 주력 매체에서도 데뷔 소식을 대서특필하는 등 아이즈원의 글로벌한 인기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한편, 국내외 각종 차트 정상을 휩쓸며 슈퍼 루키다운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즈원은 오는 111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음악방송 데뷔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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