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여우각시별’이 지상파 월화극 1위에 오르며 기선을 제압했다.
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은 전국 기준 시청률 5.9%(1회), 7.2%(2회)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간에 방송된 지상파 월화드라마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전작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첫 방송 시청률(6.9%, 8.2%)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지상파 월화드라마 중 가장 높은 기록으로 출발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SBS ‘여우각시별’은 비밀을 가진 의문의 신입과 애틋한 사연을 가진 사고뭉치 1년 차가 인천공항 내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서로의 결핍과 상처를 보듬는 휴먼멜로다. 이제훈, 채수빈, 이동건, 김지수 등이 출연한다.
한편, 같은 시간대 첫 방송된 MBC ‘배드파파’는 3.1%(1회), 3.7%(2회)를 나타내며 2위에 올랐다. KBS2 ‘러블리 호러블리’는 2.7%(29회), 2.8%(30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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