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스윙스가 '쇼미더머니777'의 수준이 더 높아졌다고 말헀다. 제공|Mnet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쇼미더머니 777’ 프로듀서로 참여한 스윙스가 랩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는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777’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스윙스는 기리보이가 참가자들의 수준이 높아졌다고 말한 것에 대해 이번 시즌이 지난 시즌보다 높아졌다는 점은 시즌6까지만 해도 얼마나 랩을 잘하느냐가 중요했다. 노래가 음정이 중요하듯 랩은 박자를 맞춰야 한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랩은 마치 올림픽처럼 치열한 경쟁이었다. 기술적으로, 박자적으로 얼마나 우월한가를 보여주는 게 중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윙스는 올해는 기술을 넘어서 나를 얼마나 또력하게 표현하느냐가 중요하게 됐다. 내 성격, , 텐션 등을 보여주는데, 이제는 문화가 되어가고 있다예전에는 참가자들이 도끼, 지코, 기리보이처럼 랩을 하려고 했다면 이제는 누구처럼 하려고 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드러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Mnet ‘쇼미더머니 777’은 오늘(7)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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