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궁합' 포스터. 제공|CJ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궁합'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궁합'은 5만 3356명을 더해 누적 관객수 103만 6800명을 기록했다. 지난 달 28일 개봉한 뒤 일주일 만의 기록이다.

'궁합'은 '관상' 제작진의 역학 시리즈 3부작 중 2부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배우 심은경과 이승기 등 젊은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특히 이승기가 입대 전 촬영했던 작품이었지만, 전역 후 개봉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흥행 2위는 역시 젊은 배우들이 함께 한 '리틀 프레스트'다. 이날 4만 785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78만 5000명을 기록했다. 3위는 여전히 '블랙 팬서'다. 2만 1350명을 더해 누적 관객수 524만 2840명을 기록했다.

1만 6109명을 동원한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미국 아카데미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4개 트로피를 가져간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다 1만 4541명을 동원해 7위에 올랐다.

'레드 스패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더 포스트'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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