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일화. 제공|DSB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2’)이 오달수 분량에 대해 통편집과 재촬영을 결정한 가운데, 또 다른 배우 역시 같은 상황을 반복하게 됐다. 바로 배우 최일화다.

최일화는 첫 번째 작품인 ‘신과함께-죄와 벌’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2편에 새롭게 투입됐다. 영화의 특성상 아주 짧게 등장하는 특별출연이 많다. 최일화 역시 아주 작은 분량으로 알려졌다.

‘신과함께’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최일화 씨 역시 통편집 후 재촬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대체할 배우를 찾고 있다. 오달수 씨 보다 짧은 분량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최일화는 앞서 자진해 성추행 사실에 대해 사과하고 연극배우협회 이사장, 교수직, 드라마 등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이후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사람이 등장하면서 다시 논란이 됐다.

한편 ‘신과함께2’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추가 촬영과 편집 등을 빠르게 진행 뒤 예정대로 개봉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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