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알파인스키 대표 팀의 강영서 ⓒ GettyIimages

[스포티비뉴스=평창, 조영준 기자] 한국 알파인스키 대표 팀이 알파인스키 팀 이벤트인 혼성 단체전에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알파인스키 대표팀은 24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 알파인센터에서 열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도입된 팀 이벤트 혼성 단체전 경기에서 오스트리아에 0-4로 졌다.

팀 이벤트는 남자 2명과 여자 2명으로 구성된 16개 국가가 출전하는 종목이다. 각 국가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한다.

4번의 경기에서 더 많이 승리한 국가가 승리하고, 2-2 동률일 경우 선수들의 기록을 합산해 승패를 가린다.

한국은 스키 강국인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1승을 노렸지만 4전 전패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한국 알파인스키 대표팀은 평창 올림픽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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