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화보. 제공|하이컷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13인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 화보를 공개했다.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神들의 만찬'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 속 배우들은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풍긴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오달수, 임원희, 도경수, 장광, 정해균, 김수안, 이정재, 김해숙까지 영화제를 방불케 하는 배우 13명이 총출동했다. 블랙 컬러의 의상을 입고 정면을 응시하는 이들은 저마다 강렬한 아우라와 카리스마를 뽐내면서도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다.

▲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화보. 제공|하이컷

함께 공개된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도경수의 단독 화보 역시 보는 이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당당한 표정과 제스쳐로 영화 속 삼차사의 리더 강림 못지 않은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하정우, 19년 만에 나타난 귀인 자홍에게서 엿볼 수 있는 찰나의 표정을 담아낸 차태현의 모습이 담겼다.

또 망자와 차사들을 호위하는 해원맥과는 다른 매력의 얼굴을 선보인 주지훈, 삼차사의 막내 덕춘의 귀여움은 물론 차사로서의 무게감도 함께 보여주고 있는 김향기, 영화 속 원일병의 표정과 하나된 도경수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다. 

국내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신과함께-죄와 벌'은 12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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