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지희. 제공|스톰픽쳐스코리아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진지희가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진지희는 8일 오후 서울 CGV 용산점에서 열린 영화 '이웃집 스타'(감독 김성욱)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악플'(악성 댓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진지희는 극 중 여중생 소은 역을 맡았는데, 혜미(한채영 분)에 대한 악플을 남긴다. 이와 관련, 진지희는 "악플은 가볍게 읽고 넘겨야 상처를 받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진지희는 "그래서 기억에 남는 것은 없지만, 늬앙스로 생각해 보면 '그렇게 해서 배우가 되겠냐'고 말하면 상처가 되곤 했다"며 "악플은 정말 안 좋은 거다. 주변 분들을 많이 사랑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웃집 스타'는 스캔들 메이커 톱스타 혜미(한채영 분)와 그의 전담 악플러가 된 여중생 소은(진지희 분)의 이웃살이 비밀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1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