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광고 모델로 활동중이거나 경험이 있는 스타들. '카누' 공유, '맥심' 송중기, '루카스나인' 강동원. 사진|각 업체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공유가 '커피광고 모델' 선호도 1위로 나타났다. 최근 미남스타들의 격전장이 되고 있는 커피광고 모델 시장에서 공유는 압도적 1위를 차지했고 송중기, 강동원이 그 뒤를 이었다.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www.tillionpanel.com)에서 19~45세 남녀 5천명을 대상으로 14일 하루 동안 온라인으로 “’커피믹스 광고’ 모델로 활동한 남자 연예인 중, 가장 선호하는 모델은 누구인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1년부터 현재까지 ‘카누’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공유가 35.1%(1754명)의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차지했다.

공유는 동서식품이 지난 2011년 ‘카누’ 브랜드 론칭 이후 지금까지 줄곧 모델로 활동하며, 단순히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을 넘어 오랜 시간 동안 ‘카누’ 브랜드 이미지를 함께 만들어왔다고 동서식품 관계자는 밝혔다.

공유의 뒤를 이어 2013년 이나영과 함께 ‘맥심’ 의 광고모델로 활동했던 송중기가 13.8%(688명)로 2위를 차지했으며, 과거 ‘프렌치카페’와 현재 ‘루카스나인’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강동원이 13.3%(665명)의 지지를 얻어 근소한 차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지난해 ‘네스카페’ 모델로 활동한 정우성이 11.4%(568명)로 4위, ‘맥심 모카골드’ 모델로 활동한 김우빈이 5.8%(290명)로 5위를 차지했으며, 이정재 4.9%(245명), 이민호 4%(201명), 이병헌 3.7%(187명), 서강준 3.4%(171명), 주원 3.3%(165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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