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마무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걸그룹 마마무와 아카펠라 프로젝트 그룹 스바스바(스윗소로우&바버렛츠)가 김연아(29)가 출연하는 올댓스케이트 2019의 초대가수로 초청됐다.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의 주최/주관사인 올댓스포츠는 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의 초청가수로 마마무와 스윗소로우&바버렛츠의 출연이 확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국내 최고의 걸그룹에 올라선 마마무는 공연 1, 2회차인 다음 달 6일과 7일에 출연한다. 아카펠라로 유명한 스윗소로우와 바버렛츠는 3회차 공연인 8일에 무대에 선다.

올댓스포츠는 "올해 아이스쇼는 MOVE ME를 테마로 기존 아이스쇼의 클래식함과 동시에 흥겨움 즐거움이 다양하게 어우러지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마마무와 스윗소로우&바버렛츠는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관객들에게 흥겨운 분위기를 전달해줄 수 있는 이번 아이스쇼의 테마와 가장 잘 어울리는 팀"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김연아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남자 싱글의 네이선 첸(미국) 페어스케이팅의 수이 원징-한 총(중국) 아이스댄스의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기욤 시즈롱(프랑스)이 출연한다.

또한 올해 사대륙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우노 쇼마(일본)와 2013년부터 7년 연속 유럽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하비에르 페르난데즈(스페인) 2019 유럽선수권대회 페어 금메달 바네사 제임스-모건 시프레(프랑스)가 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를 빛낼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임은수를 비롯해 지난 시즌 국제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김예림, 최다빈, 박소연, 이준형, 이해인이 참여한다.

한편 올댓스케이트 2019의 입장권은 오는 7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kr)을 통해 사전예매가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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