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주영지, 지세린, 박지희, 최유민 ⓒ대한펜싱협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한국이 2019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최유민(한국체대), 지세린(중경고), 박지희, 주영지(이상 창문여고)로 구성된 청소년 여자 플뢰레 대표팀은 11일(현지 시간) 폴란드 토룬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에서 러시아, 일본에 이어 3위에 올랐다.

한국은 준결승에서 러시아에 33-45로 졌다. 하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프랑스를 45-42로 꺾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박지희가 개인전 동메달을 땄다. 한국은 여자 플뢰레에서만 메달 두 개를 획득했다.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에서는 홍세인(중경고)이 여자 플뢰레 개인전 은메달, 이도훈(홍대부고)이 남자 사브르 개인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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