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릉국제아이스링크 ⓒ 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태릉, 조영준 기자] 문화관광체육부(이하 문체부)가 천장에서 물이 새는 태릉국제아이스링크 보수 공사를 빠른 시일 안에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21일 지난해 12월 "대한체육회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보수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보수 공사 예산을 12억 원을 지원해 3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었다"고 전했다.

문체부는 "이번 사안이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보수에 필요한 추가 재원을 마련하고 대한체육회와 협의해 조속한 시일 내에 보수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조만간 보수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100회 전국동계체전 스피드스케이팅 경기는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진행 중이다. 20일 이곳 천장에서 물이 새며 경기는 예정 시간보다 늦은 오후 5시부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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