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컬링 팀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대표팀 '팀킴'의 지도자 갑질 논란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한다.

문체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강정원 체육협력관 주도로 여자컬링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 '팀킴'은 지난해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등 지도자들에게 부당한 처우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문체부는 대한체육회, 경북체육회와 합동으로 지난해 11월 19일부터 5주간 경북체육회 컬링팀과 대한컬링경기연맹, 의성 컬링훈련원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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