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이 품은 루크
[스포티비뉴스=창원, 박대성 기자] 경남FC가 정말 무섭다. 네덜란드 출신 공격수 루크 카스타이흐도스 영입으로 외인 구성을 마무리했다.

17일 국내 축구에 정통한 관계자는 “경남이 외국인 구성을 마무리했다. 네덜란드 출신 공격수 루크 영입을 완료했다. 곧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최종 계약서에 서명할 전망이다. 이후 전지훈련에 합류해 시즌 준비를 한다”라고 밝혔다.

경남은 핵심 공격수 말컹을 중국으로 보냈다. 김종부 감독은 말컹 대체자 수급에 총력을 다했다. 이번에는 유럽으로 눈을 돌려 공격 자원을 물색했다. 많은 후보들과 접촉했지만 쉽지는 않았다. 그러던 중 루크가 경남 레이더 망에 포착됐다.

협상은 순조로웠다. 루크는 경남과 사실상 합의를 마무리하고 유럽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유럽에서 이상 징후가 포착됐다. 많은 유럽 구단들이 루크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여기에는 스위스 클럽 시온도 있었다. 일각에서는 헬기까지 동원해 루크 영입을 추진 했을 거란 이야기도 들렸다. 

루크의 결정은 경남이었다. 스위스 이적 시장 마감 후에도 시온행 발표가 없었던 이유다. 곧 창원으로 돌아와 모든 절차를 마무리할 전망이다. 2010년에는 필리페 쿠치뉴, 손흥민 등과 국제축구연맹(FIFA) 유망주 23인에 든 능력있는 공격수다.

루크 카스타이흐도스 이력
페예노르트(2009-2011)
인터밀란(2011-2012)
FC 트웬테 (2012-2015)
프랑크푸르트(2015-2016)
스포르팅(2016-2017)
비테세(2017-2018)

네덜란드 U-17, U-19, U-20, U-21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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