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동생 그룹으로 알려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명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였다. 이와 함께 첫 번째 멤버 연준이 공개됐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홈페이지 등에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함께 내일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로, 하나의 꿈과 목표를 위해 함께 모인 소년들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는 밝고 건강한 아이돌 그룹이다.

첫 번째 멤버 연준은 만 19살 맏형으로, 뛰어난 춤 실력을 갖췄다. 연준은 인트로덕션 필름에서 인형 뽑기방과 코인 노래방, PC방 등을 오가며 소년미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연준을 시작으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6년 만에 공개하는 신인 그룹이다. 방탄소년단의 동생 그룹이라는 타이틀만으로도 데뷔 전부터 기대를 모은다.

wyj@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