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드라마 'SKY캐슬'에 출연 중인 오나라가 래퍼 한해의 이상형 언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곽혜미 기자

래퍼 한해가 '컬투쇼'에서 오나라를 이상형으로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해는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라디오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은 여배우 질문에 "배우 오나라"라고 답했다. 

한해는 "최근에 드라마를 보고 팬이 됐다"며 "지금 7화 정도 보고 있는데 너무 매력적이다. 저의 이상형으로 등극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저 한 달 뒤에 군대가요. 녹음이 얼마 안 남았어요. 혹시 연락이 닿으면 캐치해 주시고 게스트로 나와주세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 래퍼 한해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제공|SBS 방송 캡처

오나라는 현재 JTBC 'SKY캐슬'에 진진희 역으로 맹활약 중이다. 진진희는 빌딩부자 아버지 아래서 금지옥엽으로 자란 정열적이면서도 러블리한 쇼퍼홀릭이자, 한서진(염정아)을 롤모델로 삼고,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카피하고 스캔하기 바쁜 캐릭터로, 톡톡 튀는 매력을 자랑한다. 

생각과 감정이 표정과 말투로 고스란히 나타나는 진진희는 누구보다 표현에 솔직해 미워할 수 없는 오나라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오나라는 남편 우양우 역의 조재윤과 아들 우수한 역의 이유진과 환상적인 호흡으로 극의 코믹을 책임지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볼 수 있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다. 지난 5일 방송이 15.8%의 시청률(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JTBC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매회 경신 중이다.  

JTBC 드라마 'SKY캐슬'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한해는 tvN '놀라운 토요일' 등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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