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후의 품격'이 시청률 하락에도 지상파 수목극 1위를 지켰다. 제공|SBS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황후의 품격'이 시청률 하락에도 지상파 수목극 1위를 지켰다.

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전국 기준 시청률 12.5%(25), 15.8%(2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방송된 23(15.1%)24(17.9%)보다 각각 2.6%p, 2.1%p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같은 시간 방송된 지상파 수목극 중에서는 가장 높은 기록이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붉은 달 푸른 해'4.5%(23), 5.1%(24)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21(4.6%), 22(4.8%)보다 각각 0.1% 하락하고 0.3%p 상승했지만 '황후의 품격'을 넘기에는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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