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황치열이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제공|하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가수 황치열이 데뷔 12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컴백한다.

2일 하우엔터테인먼트는 "황치열이 오는 21일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1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으로, 황치열 본연의 색깔과 감성을 담아낸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치열의 컴백은 지난해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비 마이셀프' 이후 9개월 만이다. 지난 2007년 데뷔앨범 '오감'을 발표한 황치열은 지난해 첫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로 음원차트와 음악방송 1위를 휩쓸었다. 이후 황치열은 '되돌리고 싶다' ', 그대'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등으로 막강한 음원 파워를 발휘했다.

21일 컴백을 확정한 황치열은 데뷔 1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인 만큼 자신의 색깔과 감성을 담아낼 예정이다. 인기 아이돌들의 컴백이 예고된 1월 가요계에서 황치열이 '믿고 듣는 발라더'로서의 힘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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