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그룹 비투비 민혁이 아버지와 관련한 '빚투(나도 스타의 부모에게 사기를 당했다)'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1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민혁은 지난 20일 보도된 기사를 보고 아버지의 채무 불이행 사실을 알았다"며 "오늘 아들로서 아버지를 대신해 모든 채무를 상환하고 피해를 입으신 분과 원만한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비투비 민혁의 아버지가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A씨는 2008년 8월 이사할 집 계약금을 내야 하니 돈을 빌려달라는 민혁의 아버지 이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1억 원을 빌려줬지만 다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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