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 파커
[스포티비뉴스=이충훈 기자] 샬럿 호네츠가 밀워키 벅스를 꺾고 5할 승률에 복귀했다.

샬럿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2018-19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밀워키와 경기에서 110-10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10승 10패를 기록한 샬럿은 동부 컨퍼런스 8위 자리를 유지했다.
 
샬럿은 에이스 켐바 워커가 21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제레미 렘이 21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토니 파커(15득점 6어시스트)가 4쿼터 승부처에서 6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밀워키는 야니스 아테토쿤보가 20득점 13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지만 아쉽게 패하며 시즌 6패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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