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구구단의 화보가 공개됐다.
27일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10Star’는 12월호 표지를 장식한 구구단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들의 연말 파티’를 콘셉트로 촬영됐다. 구구단 멤버 세정, 미나, 나영, 하나, 미미, 샐리, 해빈, 소이는 과감한 색감의 의상부터 독특한 디자인의 의상까지 매력적으로 소화했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미나는 “스무살이 된 해인데 알차게 보냈다. 세정언니가 ‘아기였던 네가 빨리 자란 게 안 믿긴다’고 칭찬도 해줬다”고 스스로를 대견해했다. 나영은 “‘복면가왕’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처음 해봤다. 진짜 감격스러웠다”고 말했다.
각자의 매력과 개성이 뚜렷한 구구단은 에너지를 얻는 방법도 달랐다. 세정은 “최근에는 ‘나’를 찾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가방에 책을 여러 권 넣고 자전거를 탄다. 그날의 나와 맞는 카페를 찾아 들어가서 커피 한 잔을 시키고 책을 읽는다”라고 말했다. 소이와 샐리는 음악을 크게 들으면서 막춤을 추거나 따라 부르는 것으로 행복을 찾는다고 이야기했다.
2018년을 바쁘게 보낸 만큼 2019년에 대한 소원과 목표도 있었다. 세정은 “문득 생각나서 찾아 듣는 노래를 만들어 발표하고 싶다”고 말했고, 나영과 해빈은 “솔로곡 욕심이 난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구구단은 최근 ‘Not That Type’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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