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루카 모드리치(33, 레알 마드리드)의 2018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여기저기서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다국적 스포츠매체 'ESPN'의 생각을 달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가 이 상을 차지할 것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스페인 매체 '콰트로'는 한국 시간(한국 시간) 자체 소스를 인용해 "우리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발롱도르 수상자는 모드리치다. 2018년 12월 3일 모드리치의 수상을 볼 것이다. 모드리치는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 어워즈를 수상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9일(이하 현지 시간) 프랑스 언론인 에릭 맘루트 역시 SNS로 발롱도르 개표가 절반가량 진행된 가운데 유력 후보 3인으로 모드리치, 라파엘 바란, 킬리안 음바페를 지목했는데, 맘루트 기자와 콰트로의 주장이 일치하고 있다.
모드리치는 2017-18시즌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이끌었고, 크로아티아 대표 팀으로 참가한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준우승을 견인했다. 수상 가능성은 충분하다.
하지만 ESPN 패널의 생각은 달랐다. ESPN의 14명 패널은 발롱도르 수상자를 예측했다. 호날두다. 호날두는 54포인트를 받아 2018 발롱도르 수상자 가능성이 제일 높은 선수로 지목됐다.
2위는 모드리치로 49포인트, 3위는 리오넬 메시(47포인트), 4위는 음바페(29포인트), 5위는 라파엘 바란(24포인트), 6위는 앙투앙 그리즈만(12포인트)를 받았다.
2018 발롱도르 수상자는 오는 12월 3일 프랑스 파리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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