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시즌부터 푸마 입는 수원 ⓒ수원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수원 삼성이 자이크로를 1시즌 만에 벗고 푸마를 입는다. 

수원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푸마와 공식 용품 후원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MD전문업체인 디아이에프코리아를 통해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수원과 푸마는 국내 처음으로 도입되는 커머셜 패키지 딜(Commercial Packages Deal)방식으로 구단과 용품사, 공급사가 상생하는 공동의 목표로 진행된다. 수원은 최상의 퍼포먼스 실현을 목표하는 푸마의 용품을 착용해 경기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디아이에프코리아는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바탕으로 향후 국내 프로구단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계약 기간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로 총 2년이다.

70년의 긴 역사를 가진 푸마는 축구화 푸마 아톰(PUMA ATOM)으로 시작한 글로벌 스포츠브랜드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날, 독일의 보루시아도르트문트, 이탈리아의 AC밀란 등 세계적인 명문팀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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