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엄정화.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와 소속사 키이스트가 결별을 택했다.

30일 오후 키이스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은 밝히며 "당사는 2015년부터 함께 해온 엄정화 씨와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 동안 멋진 모습을 보여준 엄정화 씨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를 넘나드는 최고의 아티스트로서 활약할 모습을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해 가수로 앨범을 발표했으며,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이후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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