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올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폴 포그바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결국 그의 거취를 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만날 예정이다.

영국 언론 더 선28(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타 폴 포그바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가 11월 중 포그바의 미래를 두고 구단과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포그바의 이야기로 맨유가 시끄럽다. 포그바가 공격을 강조하며 팀 전술을 공개적으로 비판하자 주제 무리뉴 감독은 그를 주장직에서 박탈했다.

이후 훈련장에서 목격된 두 사람의 분위기는 냉랭함이 가득했다. 무리뉴 감독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포그바가 경기에 뛸 것이라고 했지만 상황은 마찬가지다.

결국 라이올라가 맨유 수뇌부를 만날 예정이다. 라이올라는 맨유 구단과 포그바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최근 많은 구단들이 포그바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포그바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맨유는 2억 파운드를 책정했지만 바르셀로나는 1억 파운드로 포그바의 영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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