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컬투쇼’를 화려하게 물들였다.
이달의 소녀는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신인발굴단’ 코너에 출연해 완전체 데뷔 소감, 데뷔 앨범 소개, 개인기 등 하이에너지를 뽐냈다.
이달의 소녀 첫 번째 멤버이자 ‘단군’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희진은 “12명의 멤버가 모이기까지 20개월이 걸렸다. 처음에는 언제 채워질까 걱정했지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준비했던 만큼 오래 걸렸다는 생각은 안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올리비아 혜는 “초대형 데뷔 프로젝트 팀인 만큼 열두 번째 멤버로서의 부담감이 컸다. 하지만 멤버들이 너무 잘해줬기 때문에 지금처럼 좋은 시작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달의 소녀는 다양한 끼로 ‘컬투쇼’를 물들였다. 현진과 여진은 각각 강아지, 영화 배우 성대모사를 펼쳤고, 진솔과 하슬, 츄는 달콤한 라이브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 19일 데뷔 콘서트 ‘루나벌스(LOONAbirth)’를 통해 데뷔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합 조회수 1억뷰 등을 달성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비결에 대해서는 “저희 곡들은 유행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저희만의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강점을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데뷔 앨범 ‘+ +(플러스 플러스)’ 타이틀곡 ‘하이 하이(Hi High)’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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