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파울루 벤투 축구 대표 팀 감독이 취임 기자회견에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벤투 감독은 23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에 엠블호텔에서 취재진 앞에 섰습니다. 

벤투 감독은 한국 대표팀 부임을 결정한 뒤 러시아 월드컵과 아시아 예선 경기를 관찰했다고 했습니다. 첫 명단은 월드컴 멤버를 다수 소집하겠다고 했습니다.

은퇴설이 있었던. 기성용은 9월 A매치에 소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벤투 감독은 공을 소유하고  최대한 많은 공격 기회를 만드는 축구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경기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9월 7일 고양에서 코스타리카, 11일 수원에서 칠레와 첫 A매치를 치릅니다. 오는 8월 27일 1기 대표 팀 명단을 확정, 발표합니다. 

▲ 파울루 벤투 감독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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